[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SK하이닉스 투자 사실을 공개한 직후 주가가 급락하자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미자는 2일 자신의 SNS에 “하… 어제 유튜브에 하이닉스 산 거 올리자마자 뭔 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한 증권 앱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13% 넘게 하락한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이어 “유튜브 댓글 난리구만”이라며 투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실제 댓글에는 “주식 성지 구경 왔다”, “올리자마자 떨어졌다”, “대폭락을 예견한 것 같다”, “언니, 다음 종목은 미리 알려달라” 등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보유하던 건설주를 손절한 뒤 투자금 대부분을 SK하이닉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건설주 투자로 약 1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57% 하락한 218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미자 SNS 및 유튜브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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