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위생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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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위생 집중 점검

경기일보 2026-07-03 09:4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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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현장사진.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현장사진.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여름철 시민들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과 위생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은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시설 운영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수질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신규 시설과 전년도 위반 시설, 민원 발생 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시설에 대해서도 시 자체 점검을 실시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운영 신고 적정 여부, 정기 수질검사 실시 여부, 안내판 설치, 저류조 청소 등 위생·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점검과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탁도 등 주요 수질 항목이 오염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시설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소독과 청소를 완료한 뒤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이 확인된 시설만 운영을 재개하도록 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설에 대한 정보는 용인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사고에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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