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딸을 되찾기 위한 소지섭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불붙는다. ‘김부장’ 3회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아버지의 선택과, 그 곁에 선 최대훈의 공조가 폭발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3회는 실종된 딸 민지의 행방을 좇는 김부장(소지섭)의 추격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서를 따라 움직이던 그는 결국 과거를 함께했던 성한수(최대훈)를 찾아가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적들과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긴박함이 극대화된다. 검은 슈트를 입은 김부장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적의 동선을 읽고, 태권도복 차림의 성한수는 결연한 표정으로 맞선다. 이어 두 사람은 등을 맞댄 채 권총을 든 ‘더블 건 액션’으로 포위망을 뚫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회차는 두 인물이 다시 한 팀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과거를 공유한 두 남자의 재회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묵직한 감정선이 동시에 맞물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소지섭은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아버지의 절박함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최대훈은 친구를 위해 기꺼이 위험에 뛰어드는 인물의 의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두 배우의 호흡이 만들어낼 브로맨스 역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제작진은 “3회부터는 액션과 서사가 동시에 폭발하며 극의 밀도가 한층 높아진다”며 “김부장과 성한수의 공조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장’ 3회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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