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KBI그룹은 경북 구미시와 청도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2일 청도군과 구미시를 방문해 김하수 청도군수, 김장호 구미시장, 장학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박 회장은 KBI건설 명의로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 명의로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KBI그룹은 2024년부터 매년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BI건설은 2018년 경상북도 예천군에 연면적 82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경북도립도서관을 완공했다. 2025년에 수주한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도 진행 중이다.
KBI국인산업 구미사업장은 경북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소각해 재생에너지(스팀)를 생산하고,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박한상 회장은 "KBI건설과 KBI국인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I그룹은 전선·동소재, 자동차부품,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서 3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자동차 산업과 인프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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