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임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은 1일 "인공지능(AI) 중심의 경제도시 대전환을 넘어 통합시대의 중심도시로 동구를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지난 8년의 연장선이 아니라 통합특별시의 첫 4년을 여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그는 "새로운 구정 방향으로 생활안전·경제·문화관광·복지·환경·청년·인문 등 6대 분야 정책을 펼치겠다"며 "AI와 첨단 기술이 이끄는 경제도시, 인문도시의 토대 위에서 인간의 존엄·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생활민원소통팀을 신설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의 집수리 지원·빈집을 활용한 정원 조성·공영주차장 확충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심형 AI 창업 실증 밸리 조성, AI 헬스케어 동구타워 건립 사업 등 AI가 신산업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화폐인 동구랑페이 확대 발행,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무등산 일원에 예술·체험·야간 관광 등 3박자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관광 공간을 조성해 동구 인구 10만명 시대로의 도약도 공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AI 돌봄테크 실증센터 추진, 경로당 스마트 복지체계 구축,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주민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확대 등 빈틈없는 돌봄·복지 사업을 소개했다.
도심 녹지공간 확대와 푸른길 공원 환경 정비, 인문특성화 학교 확대, 작은도서관 활성화, 청년 이사 지원과 문화 바우처 사업 추진 등으로 녹색 도시 내지는 녹색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청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고 주민의 삶 속에 있다"며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의 마음에서 동구의 희망과 해답을 찾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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