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윤병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장은 3일 "나주를 전남광주통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남광주통합시대를 대비한 혁신도시 발전 전략과 관련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청 및 의회 청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빛가람 호수공원 문화·휴식 공간 확충 및 야간경관 명소화를 추진해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완성을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삼고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글로벌 핵융합 연구단지 조성,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차세대 전력망‧전력기자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전남광주에너지공사 유치, 켄텍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세계 에너지 총회 유치 등 에너지산업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역사·문화 전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비롯해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며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한고도지정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구축, 나주목관아 복원 및 천년역사공원 조성, 밤이 빛나는 천년 목사고을 원도심 구축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9기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여건 속에서 나주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통합시대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완성하고 혁신도시와 영산강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 관광,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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