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들끓더니…”스벅 가야지” 배재고, 끝내 ‘6개월 출전 정지’ 엔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예계도 들끓더니…”스벅 가야지” 배재고, 끝내 ‘6개월 출전 정지’ 엔딩

TV리포트 2026-07-03 04:30:05 신고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고교 야구 대회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및 조롱성 구호 논란으로 큰 공분을 샀던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결국 6개월 대회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연예계 안팎에서도 설전이 벌어지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이번 사태는 단체 성적 박탈과 출전 금지라는 엄중한 처벌로 끝을 맺게 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일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 연호 사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협회 공정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스포츠 정신에 반하고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심각한 행위로 판단해 배재고에 전국 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배재고의 청룡기 대회 성적은 몰수패로 기록되며 징계는 즉각 적용된다. 협회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공정위원들이 ‘경기장 질서 문란 행위’를 근거로 징계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한 결과 개인이 아닌 단체에는 ‘경기 방해’로 적용해 징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며 소리쳤고 한 학생은 “탱크 데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는 과거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5·18 폄훼성 구호로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번 논란을 두고 연예계의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배우 한정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과 멸시, 조롱의 놀이문화를 퍼뜨리는 일베를 이 땅에서 완전히 제거하자”며 왜곡된 역사 인식의 심각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날 선 비판 여론을 향해 “아이들이 야구 경기 중에 보인 단순한 해프닝을 이렇게까지 키우냐”고 반문하며 배재고 야구부를 옹호했다. 징계 발표 이후에도 그는 “정권은 너희의 미래보다 짧다. 배재 렛츠고”라는 문구를 올려 응원을 이어갔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한정수, JK김동욱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