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앤더슨 이적에 합의했다”라며 “앤더슨은 현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미국 캔자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공식적인 마무리는 대회 이후 진행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앤더슨의 거취가 화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가 관심을 가졌다. 다만 앤더슨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영국 ‘BBC’는 “앤더슨은 맨유 대신 맨시티로 마음이 기울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가 앤더슨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최대 1억 1,600만 파운드(약 2,39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현재 양 구단 최종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앤더슨은 맨시티에서 거액의 급여를 받는다. 영국 ‘골닷컴’은 “앤더슨은 맨시티에서 뛰는 동안 모든 보너스를 충족할 경우 주급으로 약 30만 파운드(약 6억 원)를 받게 된다”라며 “이 재정 조건은 맨시티의 상당한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맨시티는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자국 선수를 확보하길 원했다. 이미 핵심 선수들이 떠난 상황에서, 구단 수뇌부는 새 감독에게 세계 정상급 중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다”라고 더했다.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리스톨 로버스 등을 거쳤다. 2024-25시즌 노팅엄에 합류해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5-26시즌엔 50경기 4골 5도움을 만들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선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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