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산드로 토날리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간) “토날리가 토트넘에 합류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기에 앞서, 자신이 토트넘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날리가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날리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최대 1억 파운드(약 2,064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토날리의 토트넘행이 확정됐다. 이적료는 구단 레코드인 1억 파운드"라며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날리를 강력하게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직 토트넘은 토날리 영입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토날리가 먼저 토트넘 이적을 인정하며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변화를 택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라며 “뉴캐슬은 나에게 가장 좋은 걸 원했다. 나도 뉴캐슬에 가장 좋은 계약이 되길 원했다. 모두가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토날리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토트넘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데 제르비 감독이 정말 훌륭한 일을 했다. 모든 것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에서) 정말 큰 차이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했다. 그걸 아주 훌륭하게 해냈다”라고 더했다.
토날리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브레시아 칼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AC 밀란을 거쳐 지난 2023-24시즌 뉴캐슬에 합류했다. 다만 불법 도박 혐의로 인해 10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뉴캐슬 핵심 자원으로 올라섰고, 지난 시즌엔 53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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