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극 여신 문채원이 블랙핑크 한복을 입는다면? 난리난 현장 반응, 파격 변신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문채원은 올림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그는 “오늘 한복을 입어보기로 한 날이라 머리를 올렸다”며 “옛날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다양한 한복을 입어보려 한다. 너무 전통적인 것만 입으면 재미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한복 매장을 찾은 문채원은 다양한 한복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가장 먼저 전통 한복을 입은 그는 “이런 쪽머리를 ‘공주의 남자’ 이후로 해본 적이 없다. 감회가 새롭다”며 미소를 지었다.
단아한 색감의 전통 한복을 입은 문채원은 15년 전 ‘공주의 남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라며 “얼굴에도 15년이 흘렀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니 되게 아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 한복을 입은 문채원은 양 갈래 헤어스타일에도 도전했다. 그는 “성인이 되고 양 갈래는 처음 해본다. 귀여운 거와 거리가 멀어서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한복을 착용한 문채원은 “한복이 이렇게까지 변형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문채원은 세 가지 스타일 가운데 전통 한복을 가장 마음에 드는 착장으로 꼽으며 “전통적인 것에서만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재미있게 입는다면 2번과 3번도 좋다. 파티에 간다면 3번을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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