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키스, 美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과 MOU…AI 의료 통역으로 북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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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키스, 美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과 MOU…AI 의료 통역으로 북미 시장 공략

스타트업엔 2026-07-02 19:4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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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뉴욕대학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뉴욕대학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대면 의료상담과 인공지능(AI) 의료 통역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링키스가 미국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링키스는 미국 뉴욕의 메디컬 에스테틱 그룹 '럭스 웰니스 앤 에스테틱스 뉴욕(Luxe Wellness and Aesthetics NYC)'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링키스의 AI 의료 통역 및 비대면 의료상담 플랫폼 '페이스온(FaceOn)'과 럭스 웰니스가 보유한 뉴욕 맨해튼·브루클린 지역 메디컬 에스테틱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K-뷰티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 상담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영어권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격 웰니스 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AI 의료 통역 기술을 활용해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해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AI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미국 뉴욕대학교(NYU) 스턴경영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한 '2026 AIIA(AI International Acceleration)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성사됐다. 링키스는 해당 프로그램에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가운데 하나로 초청받아 현지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신승미 링키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뷰티·의료 서비스와 AI 기반 비대면 상담 기술이 미국 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메디컬 스파 인프라와 연계해 북미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링키스는 북미 시장뿐 아니라 중동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카타르 과학기술단지(QSTP)가 운영하는 '2026 풀 인큐베이팅(Full Incubating)'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지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향후 QSTP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에서도 AI 의료 통역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의료관광과 K-뷰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의료 상담 과정의 언어 지원과 원격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다만 국가별 의료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원격의료 제도 차이가 큰 만큼 실제 사업 확대 과정에서는 각국 제도에 맞춘 서비스 운영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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