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시원한 한 그릇’…농심, 인천공항 라운지서 배홍동막국수 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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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시원한 한 그릇’…농심, 인천공항 라운지서 배홍동막국수 한정 운영

뉴스로드 2026-07-02 19:1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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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인천공항 라운지 메뉴 제공 장면 /사진제공=농심
농심 배홍동 인천공항 라운지 메뉴 제공 장면 /사진제공=농심

[뉴스로드] 농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에서 ‘배홍동막국수’를 한정 운영하며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2개 지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배홍동막국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공항 면세구역 라운지에서 컵라면이 아닌 현장 조리 면 요리를 제공하는 이색 협업으로, 출국 전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이용객들의 수요를 겨냥했다.

라운지 내에는 ‘라이브존’이 마련돼 있다.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즉석 조리된 배홍동막국수를 받아 취향에 맞는 토핑을 자유롭게 추가해 즐길 수 있다. 농심은 “공항 라운지 특성상 간편식 위주로 구성되던 메뉴에 라이브 조리 코너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홍동막국수를 맛본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식 후기를 올린 방문객에게는 ‘배홍동 파우치’가 증정된다. 농심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과 온라인 입소문을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면 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비빔면 시장 내 배홍동의 대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홍동막국수는 농심이 올해 3월 배홍동 브랜드로 선보인 신제품이다. 국산 메밀을 넣은 면에 배·홍고추·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특제 비빔장과 고소한 들기름을 더해 매콤새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이번 인천공항 라운지 협업을 계기로 여름철 비빔면·막국수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에 배홍동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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