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p 오른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기간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 효과가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지율 하락세는 멈췄으나 이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40대(7%p)와 50대(8%p)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진보층에서도 5%p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이달 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8%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5%였다.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1%p 상승했고, 부정평가도 2%p 올랐다.
지역별로 TK에서만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였고, 다른 곳에서는 과반 지지율을 유지했다. 특히,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호남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이뤄진다는 소식에 호남에서 지지율이 8%p 올랐다.
서울 긍정 56% 부정 40%, 인천/경기 긍정 54% 부정 37%, 충청 긍정 60% 부정 32%, 호남 긍정 88% 부정 10%, 부산/울산/경남 긍정 56% 부정 37%, 대구/경북 긍정 44% 부정 4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층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상회했다.
20대 이하 긍정 45% 부정 39%, 30대 긍정 55% 부정 37%, 40대 긍정 68% 부정 29%, 50대 긍정 67% 부정 29%, 60대 긍정 56% 부정 39%, 70세 이상 긍정 53% 부정 40%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1%(부정 32%)였다.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28%(부정 66%)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8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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