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의 솔로 컴백! K-POP을 경험하는 시대의 새로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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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의 솔로 컴백! K-POP을 경험하는 시대의 새로운 방식

마리끌레르 2026-07-02 18:2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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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악은 듣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NO LABELS : PART 02’를 예고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TXT 연준이 오는 7월 1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NO LABELS : PART 02’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1년도 채 안 되어 돌아온 반가운 컴백이죠. ‘아이스크림(Ice Cream)’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청량하고 감각적인 연준만의 새로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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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연준의 솔로 여정

TXT로 데뷔한 지 5년 6개월 만인 2024년 9월, 연준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을 발표하며 솔로 커리어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후렴구의 “껌 질겅”이라는 중독적인 가사와 매력적인 춤선을 살린 고난도 댄스 챌린지가 전 세계 SNS를 강타하며 글로벌 퍼포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는데요. 이듬해 2025년 11월에는 첫 미니 앨범 ‘NO LABELS : PART 01’을 발표하며 보컬, 랩, 댄스, 송라이팅까지 두루 갖춘 육각형 아이돌의 정체성까지 증명했습니다. 발매 첫 주 초동 판매량 60만 장 이상,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까지. 그간 하나하나 착실히 쌓여온 연준의 솔로 행보는 이번 컴백을 더욱 기대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ice cream generator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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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아이스크림’, 듣기 전 경험하는 컴백

해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을 연준이 시원하고 쿨한 매력으로 잠시 식혀줄 예정입니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은 시원한 여름 시즌송이라는 예고만으로도 글로벌 팬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컴백 전부터 시선을 모은 건 앨범의 주제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 공개된 ‘아이스크림 사이트’가 그 정점이었죠. 타이틀곡의 무드에 맞춰 사용자가 직접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토핑을 커스터마이징하는 트랙리스트 프로모션 사이트인데요. 총 6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이번 앨범의 각 트랙 비트를 미리 들을 수 있고, 원하는 토핑을 하나씩 더해 나만의 조합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앨범의 콘텐츠를 오감으로 탐색하는 재미를 줍니다. 음악을 듣기 전에 먼저 고르고 꾸미며 경험하는 이 참여형 프로모션이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건 당연한 일이었죠.

음악을 ‘경험’으로 설계하는 K-POP 아이돌 프로모션의 진화

연준의 아이스크림 프로모션은 지금 K-POP 씬에서 일어나고 있는 더 큰 흐름의 일부입니다. 과거의 컴백 프로모션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정해진 날짜에 공개하기만 하는 일방향적 예고편이었다면, 지금의 프로모션은 음악을 직접 설명하는 대신 앨범이 가진 무드와 세계관을 전혀 다른 도구로 번역해냅니다. 에스파가 정규 2집 ‘LEMONADE’ 컴백을 기념해 CU와 함께 레모네이드 하이볼을 출시한 것도, 걸그룹 키키가 2025년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 컴백을 기념해 성수동에 슬러시 트럭 팝업을 열고 팬들이 가상으로 슬러시를 만들 수 있는 웹 게임을 동시에 오픈한 것도 같은 맥락이죠. 팬들은 이제 음악을 듣기 전에 이미 오감으로 그 세계관을 충분히 경험한 상태로 K-POP 아이돌의 컴백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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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는 시대

이 변화의 중심에는 Z세대의 새로운 K-POP 소비 방식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앨범을 소유하는 것보다 아티스트의 세계관 안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가를 훨씬 더 가치 있게 여기죠. 내가 직접 조합한 아이스크림 게임 화면, 내가 마신 슬러시와 하이볼 캔이 SNS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가장 트렌디한 언어가 되는 것처럼, 아이돌들은 이제 거창한 세계관 대신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깊숙이 스며드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요즘의 K-POP 문화. 그 문화의 흐름 위에서 연준의 ‘아이스크림(Ice Cream)’이 어떤 경험을 설계해낼지, 그 본모습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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