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토GP, 2027 새 시대 승부수…마틴·오구라 팩토리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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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모토GP, 2027 새 시대 승부수…마틴·오구라 팩토리 라인업 확정

오토레이싱 2026-07-02 17:0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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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2027시즌부터 적용할 모토GP 팩토리 팀 새 라이더 라인업을 확정했다.

야마하가 2027시즌부터 적용할 모토GP 팩토리 팀 새 라이더 라인업을 확정했다. 사진=motogp.com
야마하가 2027시즌부터 적용할 모토GP 팩토리 팀 새 라이더 라인업을 확정했다. 사진=motogp.com

야마하 모터는 2024 모토GP 월드 챔피언 호르헤 마틴과 일본 라이더 오구라 아이가 2027년과 2028년 야마하 팩토리 모토GP 팀에서 경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모토GP가 2027년 새로운 기술 규정 시대로 들어가는 시점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야마하는 챔피언 경험을 갖춘 마틴과 성장세가 뚜렷한 오구라를 동시에 영입하며 장기 프로젝트의 중심축을 새롭게 세웠다.

마틴은 2024년 모토GP 월드 챔피언이자 프리미어 클래스 결선 통산 9승을 기록한 검증된 우승 후보다. 빠른 한 랩 속도와 레이스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라이더로 야마하는 마틴이 합류 첫 시즌부터 팀의 경쟁력 회복과 우승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구라는 야마하가 미래를 보고 선택한 카드다. 그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모토GP 첫 우승을 거두며 일본 라이더로는 22년 만에 프리미어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최근 1년 반 동안 보여준 성장세와 안정적인 적응력은 야마하가 2027년 이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틴과 오구라의 조합은 경험과 미래를 동시에 겨냥한 라인업이다. 마틴은 이미 월드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 경험을 보유한 즉시 전력이고, 오구라는 일본 제조사 야마하가 장기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차세대 주자다. 기술 규정 변화가 예고된 2027년을 앞두고 야마하가 팩토리 팀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리한 셈이다.

파올로 파베시오 야마하 모터 레이싱 매니징 디렉터는 “2027년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마틴과 오구라를 야마하 팩토리 모토GP 팀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이 정도 수준의 라이더를 확보한 것은 우리의 야망과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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