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불교국가 태국에서 한 승려가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된 후 승적이 박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북동부 러이의 한 마을에서 이 승려(32)는 주민들에게 공양을 강요하며 난동을 부렸는데요.
경찰이 출동해 체포하자 술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이 승려는 승적 박탈 절차를 위해 한 사원으로 이송됐지만, 환속에 필요한 서약문 암송을 거부했고, 다음 날 아침 마을 길거리에서 또다시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찰은 승려를 체포해 이튿날 공식적으로 승적을 박탈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황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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