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대한폐고혈압학회서 학술상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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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대한폐고혈압학회서 학술상 잇달아 수상

경기일보 2026-07-02 16:5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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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최근 열린 '제11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6)'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내과 김성식 전공의, 내과 김채은 전공의,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심장내과 박상훈 전임의, 심장내과 양태일 교수.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최근 열린 '제11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6)'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내과 심성식 전공의, 내과 김채은 전공의,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심장내과 박상훈 전임의, 심장내과 양태일 교수.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심장내과·내과 의료진이 ‘제11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6)’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2일 길병원 등에 따르면 심장내과 양태일 교수·박상훈 전임의, 내과 김채은·심성식 전공의가 대한폐고혈압학회(회장 정욱진) 주최로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길병원 심장내과 박상훈 전임의는 ‘Early Career Award’ 2등과 ‘Young Investigator Award(YIA)’ 3등을 수상했다. 내과 김채은 전공의는 ‘Early Career Award’ 1등을, 심성식 전공의는 'Case Competition Award' 1등과 ‘YIA’ 2등을 함께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길병원 심장내과 양태일 임상조교수는 ‘Research Grant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양 교수 연구 과제는 심전도와 흉부 X-ray로 심초음파 주요 지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특히 길병원은 이 연구가 폐고혈압 조기 진단과 진단 접근성을 높이고 임상 현장의 신속한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 결과는 동아시아폐고혈압학회와 대한폐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 ‘Right Heart Journal(RHJ)’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Always be Happy! Breathe Easily! Circulate Properly!’를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폐고혈압 전문가 387명이 참석했다. 미국·일본·독일 등 21개국 68명의 해외 전문가도 함께해 폐고혈압 조기 진단과 치료 전략,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했다.

 

대한폐고혈압학회 정욱진 회장은 “젊은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와 도전이 폐고혈압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연구자 양성과 국제 학술 교류를 확대해 폐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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