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 취임…“자치구 걸맞은 인프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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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 취임…“자치구 걸맞은 인프라 약속”

경기일보 2026-07-02 16:4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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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2일 오후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박기웅기자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2일 오후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박기웅기자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이 2일 취임식을 열고 자치구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구는 이날 마전동 검단복지회관에서 김 구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모경종·김교흥 국회의원, 제1대 검단구의원,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장, 전년성 전 서구청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전통과 젊은 활력이 공존하는 검단은 ‘자치구’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다만 인프라와 재정 부족 등 여러 과제와도 마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한편, 골목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 지원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또 교육시설 확대 및 일자리 창출로 어린이·청년 성장을 돕고, 맞춤형 복지정책 도입으로 어르신·장애인을 돌보겠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교통망·문화시설 확대로 모든 세대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철저한 재난대응체계로 안전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를 이루기 위해 재정 위기를 해결해야 함을 인정하며, 신속한 재정 안정도 다짐했다. 앞서 김 구청장은 1일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서해·검단구 재정안정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대응에 나섰다.

 

끝으로 김 구청장은 “앞으로 수십년을 이어갈 검단구 역사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모두가 찾아오고 싶고, 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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