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재건축 7개월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28년 5,850세대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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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재건축 7개월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28년 5,850세대 착공 목표

센머니 2026-07-02 16:0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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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배치도(자료=서울시)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배치도(자료=서울시)

[센머니=박석준 기자] 2일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 후 약 7개월 만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함과 동시에 공정관리를 강화한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적용한 첫 사례로 서울시는 2028년 착공을 위해 남은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5,850세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강남권 대표 노후 공동주택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25년 11월 정비계획 변경이 결정고시된 이후 26년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자료=서울시)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자료=서울시)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따라 은마아파트는 대지면적 24만 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공동주택 29개동 5,850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909세대와 공공분양주택 195세대를 포함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 공영주차장, 개방형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해체공사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의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신속한 재건축 추진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시는 주택공급 걸림돌을 제거하여 주택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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