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를 발매 중이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2026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 맞히기’ 게임(878번)은 월드컵 결승전 승리팀, 즉 우승팀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매는 결승전 전날인 19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현재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은 4일까지 이어진다. 스페인-오스트리아전,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스위스-알제리전, 호주-이집트전,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전, 콜롬비아-가나전 등이 남았다.
16강전은 5일 캐나다-모로코전과 파라과이-프랑스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후 브라질-노르웨이전, 멕시코-잉글랜드전 등 주요 국가들의 맞대결이 이어지면서 우승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의 국가별 배당률을 살펴보면, 2일 오전 기준 프랑스가 2.90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아르헨티나가 4.90배로 두 번째로 낮았고, 스페인(5.30배), 브라질(6.90배), 잉글랜드(7.00배), 포르투갈(13.00배), 모로코(16.00배), 노르웨이(22.00배), 콜롬비아(26.00배), 벨기에(28.00배)가 뒤를 이었다.
공동 개최국 가운데서는 멕시코가 35.00배, 미국이 37.00배, 캐나다가 100.00배를 기록했다. 이밖에 스위스는 47.00배, 크로아티아는 90.00배, 파라과이는 120.00배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 중인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32강까지 강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는 스웨덴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의 돌파와 결정력에 다양한 공격 자원들의 고른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프랑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득점력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대회가 진행되면서 우승 배당률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아르헨티나는 최초 발매 당시 6.90배로 시작한 뒤 한때 9.10배까지 높아졌지만, 현재는 4.90배까지 낮아졌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오는 4일에는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32강전을 치른다. 선수 구성과 국제대회 경험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앞서지만, 카보베르데도 조별리그에서 끈질긴 경기 운영으로 다수의 무승부를 만들어낸 만큼 수비 집중력이 변수로 꼽힌다.
브라질 역시 최초 8.70배에서 한때 11.00배까지 높아졌으나 현재는 6.90배로 조정됐다. 브라질은 일본과의 32강전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들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변화 이후 주도권을 되찾아 2-1 역전승을 거뒀다. 카세미루의 동점 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기마랑이스의 결승 골이 나오면서 위기 상황을 뒤집었다.
브라질은 16강에서 우승 배당률 22.00배를 기록 중인 노르웨이와 맞붙는다.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노르웨이는 엘링 홀란을 앞세워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의 전술적 대응 능력과 홀란을 중심으로 한 노르웨이의 공격력이 맞붙는 대진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32강에서 역전승과 승부차기, 주요 국가의 탈락이 이어지면서 월드컵 우승 경쟁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프로토 기록식 47회차는 경기 결과와 발매 상황에 따라 배당률이 수시로 조정될 수 있어, 최신 배당률을 확인한 후 구매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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