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영(사진),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 김도영,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상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까.
KBO는 2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 손주영(28·LG 트윈스), 류현진(39·한화 이글스), 아담 올러(33·KIA 타이거즈), 최민석(20·두산 베어스), 야수 오스틴 딘(LG), 박민우(이상 33·NC 다이노스), 김도영(23·KIA)이 경쟁한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 김도영, 한화 류현진(사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LG 마무리투수 손주영은 6월 9경기에 등판해 모두 세이브를 따냈고, 평균자책점(ERA) 0.84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1실점)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서는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호투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사진), 김도영,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류현진은 6월 5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 ERA 1.50을 기록했다. 월간 ERA 부문 2위다. 또 전 경기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올러도 6월 5경기에 선발등판해 3승무패, ERA 1.74의 성적을 거뒀다. 다승, ERA, 이닝(31이닝)은 공동 3위, 탈삼진(35개)은 3위다. 5경기 중 4차례 QS를 작성했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 김도영,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사진),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최민석의 활약도 눈부셨다. 6월 5경기에 선발로 나서 4승(공동 1위), ERA 0.84(1위)를 기록했다. 5경기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2경기는 7이닝 이상 소화했다.
오스틴은 6월 내내 눈부신 타격감을 뽐냈다. 타율 0.382(4위), 34안타, 11홈런(이상 공동 1위), 34타점, 장타율 0.798(이상 1위)을 기록했다. 11홈런은 개인 월간 최다 기록이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사진), KIA 아담 올러, 김도영,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LG 트윈스
박민우는 남다른 출루 본능을 자랑했다. 6월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78타수 33안타), 출루율 0.520을 기록해 2개 부문서 월간 1위에 올랐다. 안타(33개·4위), 도루(6개·공동 4위) 부문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 김도영,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사진)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김도영은 6월 25경기서 34안타, 11홈런(이상 공동 1위), 26타점(3위)을 기록하며 해결사 본능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SSG 랜더스전서는 멀티 홈런을 쳐내 개인 월간 최다 홈런을 뽑았다. 득점(27점·1위), 장타율(0.760·2위) 부문서도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LG 손주영, 오스틴 딘, KIA 아담 올러, 김도영(사진), 한화 류현진, 두산 최민석, NC 박민우 등 7명이 KBO리그 6월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를 수상한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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