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동전쟁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총 5억2천500만원을 들여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수출바우처 지원, 수출보험보증료 확대, 해외구매자 초청 상담회 개최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를 통해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나선다. 피해기업 1곳 당 최대 1천만원씩 총 4억원을 지원한다. 또 물류비 지원과 함께 해외규격 인증,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같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인천시 기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모집했다.
또 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보험 및 보증료 확대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시는 중동상황 피해기업 우선 지원 대상에 업체 1곳당 최대 2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는 총 7천500만원을 들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한다. 시는 9월2일 지역의 중고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 등 50곳을 대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25일부터 7월17일까지 인천시 기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순옥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수출 지원 추가 사업을 통해 중동 지역 물류 차질과 수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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