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상반기 수주 200억 돌파 전망…국방·제조 투트랙으로 ‘초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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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상반기 수주 200억 돌파 전망…국방·제조 투트랙으로 ‘초고속 성장’

데일리 포스트 2026-07-02 14:4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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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마키나락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마키나락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고도화로 공장과 전장의 디지털 전환(DX)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피지컬 AI 빅테크 기업 마키나락스가 방산과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수주 랠리를 펼치며 역대급 성적표를 예고했다.

마키나락스(MakinaRocks)는 2일 “올해 상반기 수주 총액이 정량적으로 2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수주 지표는 직전년도 동기 수주액(약 64억 원)과 비교했을 때 무려 3배 이상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정량적 쾌거다. 특히 마키나락스의 2025년 연간 총 수주액이 205억 원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 6개월 만에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전체 실적을 그대로 갈아치우는 강력한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구축한 셈이다.

사업 부문별 포트폴리오의 균형감도 돋보인다. 핵심 국가 전략 산업군별 수주 비중을 살펴보면 ▲국방·항공우주 분야가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중공업(23%)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첨단제조(22%) ▲자동차·로봇·기계 등 일반 제조(21%) 순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제어계측 기업 요코가와 등 국내외 탑티어 거버넌스 및 대기업들을 엔터프라이즈 코어 고객으로 락인(Lock-in)하며 산업 AI 생태계를 리드하고 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정량적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마키나락스는 최근 국가 최고 권위의 AI 및 안보 전략 논의 행사에 잇따라 초청받으며 민간 AI 기업의 대표 주자로 전면에 섰다.

윤성호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 회의'에 민간 기업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혁신 사례 릴리즈를 발표했다.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매칭 정책펀드를 조성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방산 AI 빅테크 5개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거시적 청사진을 공표한 이 자리에서, 윤 대표는 국산 무기체계 AI의 자립화와 보안성 확립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Runway)'의 실전 적용 현황을 상세히 공유했다.

특히 창업 후 단기간 내에 30조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따내며 미국 방산의 파괴적 혁신을 이끈 '안두릴(Anduril)'의 사례를 벤치마킹 요소로 제시, 국내 첨단 기술 스타트업이 메이저 국방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정량적 '성장의 사다리' 구축을 정부 거버넌스에 강력히 제언했다.

이어 6월 29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는 피지컬 AI·로봇 생태계의 대표 주자로 전격 배정되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정재계 거두들이 총출동하여 4000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메가 투자 로드맵을 공개한 이 자리에서, 마키나락스는 고위험·고부가가치 제조 공정 현장의 정량적 AI 전환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정책이 나아가야 할 실무적 방향성을 매끄럽게 가이드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2017년 첫 발을 뗀 제조 공장 현장 데이터에서부터 전장의 무기체계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확장해 온 마키나락스의 피지컬 AI 여정이 정부의 거시적 국가 AI 전략 패러다임과 정확히 맞닿아 있음을 실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팔란티어와 안두릴이 강력한 국가 안보·산업 전략을 딛고 글로벌 데카콘으로 점프했듯, 마키나락스 역시 지난 9년간 수백 개의 미션 크리티컬(오작동 시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핵심 시스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전 데이터베이스와 레퍼런스를 무기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AI 빅테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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