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산사태 등 복구 대상 309건 중 지난달 30일까지 300건(97.1%) 마무리했다.
나머지 9건 중 3건은 공사 중이고 6건은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가평에서는 지난해 7월 20일 새벽 시간당 70㎜가 넘는 기습 폭우로 7명이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되거나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주택 침수·파손, 고립, 단전·단수 등으로 주민 약 1천500명이 피해를 봤고 공공·사유 시설 피해액은 1천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올해 이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야영장과 관광숙박시설, 하천과 하수 시설 등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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