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시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교통과 환경,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법정계획으로, 기존 스마트도시계획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과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비전과 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설문조사와 리빙랩, 부서별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반영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교통, 환경·에너지·수자원, 보건·의료·복지, 방범·방재, 행정, 근로·고용, 문화·관광·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24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교통 편의와 생활 안전, 도시환경 개선 등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도시는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2030 스마트도시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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