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아파트 도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과천시는 오는 7일 관내 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입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공간인 만큼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와 과천 그랑레브 데시앙, 과천 포레드림 등 3개 단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단지 내 도로와 교통안전시설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통안전표지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시선유도시설, 볼라드 등 안전시설의 설치·관리 상태를 비롯해 도로포장 상태, 차로 운영,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운전자 시야 확보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보수·보완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 교통안전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관내 26개 단지 가운데 17개 단지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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