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활동가들이 만든 창작 인형극, 7월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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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 활동가들이 만든 창작 인형극, 7월 본격 개막

경기일보 2026-07-02 13:2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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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6 1일 플레이스타터 인형극 '연못 속 별, 가시연'을 아동들이 관람하고 있다
아동들이 ‘플레이스타터’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창작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상반기 ‘플레이스타터 양성교육 심화과정(워커 8기)’을 공수해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제작하고 공연에 참여하는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시흥뿐만 아니라 인근의 광명과 부천 지역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부천 지역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무대를 올리며, 시흥 지역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3호 숨쉬는놀이터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집중적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형극 ‘연못 속 별, 가시연’은 시흥의 대표 생태 자산인 연꽃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시흥시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교원 연구회인 ‘십시일반교육연구회’가 발간한 인공지능(AI) 지역 그림책 ‘연꽃테마파크에서 놀아요’를 뼈대로 삼아 극화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전반적인 공연을 기획하고 시흥 지역 교사들이 콘텐츠를 정교하게 개발했으며, 시민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가 직접 실연을 맡아 ‘교육기관-교사-시민’이 연대한 융합형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인문학적·철학적 깊이를 채우며 성장한 플레이스타터 워커 8기가 시흥의 아름다운 생태 자산을 담은 자체 인형극을 통해 이웃 도시 아이들에게까지 놀이의 기쁨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역 상생 놀이 정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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