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낸드 팹 공급 역량 확보 위해 청주에 100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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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낸드 팹 공급 역량 확보 위해 청주에 100조원 투자

투데이코리아 2026-07-02 13:2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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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청주에 10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곽 대표는 “낸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해 일정 규모 증설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청주는 낸드 팹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도입에 낸드 적용 분야 및 수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낸드 생산 M17에 80조원, 첨담 패키징 강화를 위한 P&T7 등에 20조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M17 팹은 내년 착공, 2029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T7은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입지로 청주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규모 부지, 안정적 전력·용수 등 확보가 중요했으며 청주가 낸드 팹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주를 대한민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다시금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그룹은 충청권에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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