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제품 공급, 사후 서비스(AS), 상생 마케팅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 공급자로 7년 연속 선정되어 43형 스마트 TV 3만 5천 대를 7월 말부터 순차 공급한다.
해당 제품에는 색약·색맹 시청자를 위한 '흑백 기능' 및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 자막과 수어 화면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등 접근성 기술이 탑재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스마트폰과 가전으로 원격 상담을 확대하고,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HRM)'을 도입하는 등 AI 기술 기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도서·산간 지역 방문 점검 및 재난 지역 특별서비스팀 파견 등 서비스 취약 지역 지원도 병행 중이다.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연계한 행사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은 오는 7월 5일 마감된다. 행사 기간 제품 구매 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배송 및 설치 지연에 따른 소비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환급 신청 기한을 9월 30일까지로 설정했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9월 5일까지 설치를 완료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 서비스 인프라 제공, 골목상권 상생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과 결합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다각적 상생 기조는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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