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줄 소년’ 최현욱 “박지훈·홍경과 지금도 연락…‘약한영웅’ 큰 행운”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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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최현욱 “박지훈·홍경과 지금도 연락…‘약한영웅’ 큰 행운” [인터뷰④]

일간스포츠 2026-07-02 12: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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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 /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최현욱이 자신을 포함한 ‘약한영웅 클래스’(이하 ‘약한영웅’) 배우들의 활약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이강을 연기한 최현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현욱은 “‘약한영웅’ 시즌1이 방영된 지 3~4년이 지났다. 이렇게 회자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약한영웅’은 그 당시에 모든 배우가 정말 치열하게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찍었다. 이렇게 잘될지도 모르고 전력을 다해서 찍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함께 호흡했던 박지훈, 홍경에 대해 “서로 하는 일이 있고 바빠서 자주는 못하지만,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며 “셋 다 성격의 결은 다르지만, 연기에 진심이고 또 좋아한다는 점은 같은 거 같다”고 말했다.

최현욱은 “오랜만에 만나면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감사한 일”이라며 “이런 작품을 만난 거 자체가 배우 일을 하면서 큰 행운인 거 같다”고 전했다.

최현욱은 또 온라인상에서 ‘맨 끝줄 소년’ 이강 역할에 홍경이 거론된 것을 놓고, “형이 해도 잘 해냈을 것”이라며 “그 형은 어떤 작품, 캐릭터를 맡으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국 잘 해낸다. 이강을 했어도 충분히 잘 해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가 쓴 동명 희곡이 원작으로,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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