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아이돌 차은우(본명 이동민·29)가 군 복무 도중 130억 원대 추징금을 전액 납부하고, 천주교 세례까지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30억 완납, 그리고 세례
차은우는 올해 4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과된 추징금 약 130억 원을 전액 완납했다. 앞서 그는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위장 매니지먼트 용역 혐의가 적발되며 200억 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바 있다.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최종 납부를 선택했으며,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부가세 일부는 중복 과세로 인정돼 환급 처리됐다
. 완납 직후 차은우 측은 "납세 논란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추징금 완납에 이어 6월에는 군 복무 중 천주교 세례를 받아 정식 가톨릭 신자가 됐다.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현역 상병으로 복무 중…보직 논란도 일단락
차은우는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 상병으로 국방부 군악대대 팡파르대에서 복무 중이다.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
복무 기간 중 부적절한 보직 부여 의혹이 민원으로 제기됐으나, 군 당국은 정상적인 보직 배치임을 공식 확인하며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130억을 군대 다니면서 다 냈다는 게 더 놀랍다", "세례명까지 요한이면 진짜 새 출발 각오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