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4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산업안전과 보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산업안전 전문가와 기업 구매 담당자 등 현장 실무자들이 대거 찾는 대표 행사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전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부 협력 솔루션과 지난 3년간 축적한 민관 협력 성과를 집중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온열질환 대응 솔루션을 비롯해 최근 폭염 이슈와 대응 전략, 행정안전부 협업 공익광고 영상, 폭염 안전 5대 수칙 등을 선보이며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정부 공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의 주요 성과도 소개된다. 이 캠페인은 혹서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안전문화 확산 사업이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23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건설현장과 농촌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수분 공급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 역시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폭염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체수분 분석기(BWA)를 활용한 과학장비 체험존을 새롭게 마련해 자신의 체수분 상태를 측정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가 신체 컨디션 유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8일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동아오츠카 온열질환 예방 담당자가 민관합동 캠페인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포카리스웨트 전문단 소속인 순천향대학교 김호중 교수가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예방 수칙과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온열질환 안전문화 확산 Biz 상담존'에서는 자체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기업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가 공동 참여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참여 확인서'가 발급된다.
이와 함께 근로자 교육용 리플릿 제공은 물론 정부 캠페인 로고와 슬로건이 적용된 이온음료와 생수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예방 활동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개막일인 6일에는 동아오츠카 이진숙 전무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분전달식'도 열린다. 이날 전달되는 포카리스웨트는 킨텍스 전시장 부스 설치·철거 작업자와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급과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