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8%…하락세 멈췄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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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하락세 멈췄다[NBS]

이데일리 2026-07-02 11:3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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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지난 지방선거 이후 이어지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부정평가 상승세는 계속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좁혀졌다.

2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잘하고 있다)는 58%로 6월 2주 차 대비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3%에서 35%로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엽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엽합뉴스)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의 긍정평가는 45%로 가장 낮았다. 30~39세도 55%로 전체 수치(58%)보다 낮았다. 반면 40~49세에서는 68%, 50~59세에서는 67%로 나타났다. 핵심 지지 연령층에서는 여전히 강한 지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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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방향성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56%가 ‘올바른 방향’이라고 답했다. 5월 셋째 주 조사 당시(63%)보다 낮아진 수치다.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은 같은 기간 9%포인트 늘어난 36%였다.

이 질문에서도 40~50대의 긍정적 응답이 높았다. 40대에서는 71%, 50대에서는 68%가 ‘올바른 방향’이라고 답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각각 84%, 62%였다. 보수층에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평가가 66%로 높았다.

주요 정책 평가에서는 ‘국민생활 안전정책’이 61%로 가장 높았다. ‘지역균형발전정책’은 55%, ‘연금정책’은 53%였다. ‘교육정책’은 50%, ‘노동정책’은 48% 순이었다.

한편 모병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45%였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4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모병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각각 53%로 과반이었다. 반면 18~29세와 30대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각각 52%로 과반을 넘겼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다.

표본 크기는 1000명(가중값 적용)이며 응답률은 2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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