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정비사업에 모든 역량 집중"…신속 추진 전담반 구성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장에서 확인한 정비사업 수요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유 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마포 곳곳의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다"며 "민선 9기 첫 시작을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으로 연 것은 정비사업 지연이 주는 피로를 풀고, 마포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마포구 내에서는 61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호 결재를 통해 즉시 구성한 전담반은 분산된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 관리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갈등 요인을 해소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책임관제'를 운영해 사업장별로 밀착 관리한다.
유 구청장은 구청장 주재 정기 간담회를 월 1회 운영해 조합장 등 사업 주체와 직접 소통하고, 인허가 관련 건의 사항과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서울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유 구청장은 "사업장별 행정 지원과 현장관리 강화, 주민과의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민선 9기에는 정비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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