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웰니스'…식품·제약업계 이슈 잡기 분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켓+]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웰니스'…식품·제약업계 이슈 잡기 분주

비즈니스플러스 2026-07-02 10:35:20 신고

3줄요약
웰니스 식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모습을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웰니스 식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모습을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최근 주요 소비 트렌드로 '웰니스'가 주목되면서 관련 시장을 잡기 위한 주요 업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몸과 마음의 균형적인 건강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여가는 적극적 생활방식'을 뜻하는 웰니스 수요가 늘면서 식품업계는 물론 주요 제약사들도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고단백·저당·제로슈거 상품을 한데 모은 웰니스 콘셉트의 신규 상품 라인업 '가뿐한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도시락 △갈릭치즈샌드위치 △참깨피넛샌드위치 △묵은지참치담백김밥 등 고단백 상품 4종과 △오이계란김밥 등 저당 상품 1종 △제로슈거사케하이볼레몬맛 등 제로슈거 상품 총 6종이다.

최근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하루 단백질 100g' '오이 식단' '당분 걱정 없는 하이볼 꿀조합' 등의 레시피를 상품 개발에 반영해 간편식과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CJ올리브영은 웰니스 입문자부터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섭취 루틴을 제안하는 '모두의 잘 먹기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와 올리브베러의 웰니스 전문성을 결합한 프로모션으로, 상품을 추천과 함께 섭취 시간과 상품 조합에 관한 조언을 더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몰과 각 매장에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 '올영픽'과 올리브베러의 맞춤형 상품 '베러픽'을 연계해 선보인다. 구체적인 루틴도 함께 추천한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는 '더 건강한 나만의 여름 레시피를 찾는 해변가' 콘셉트의 팝업을 연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조합으로 만든 건강 간식을 맛보며 나만의 웰니스 루틴을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약사에서도 웰니스 식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동아제약은 건강 고민별 맞춤형 슈퍼푸드 웰니스 솔루션 브랜드 '파이테라'를 새롭게 론칭하고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이테라는 식물을 뜻하는 '파이'(Phy)와 치유를 의미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바쁜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슈퍼푸드를 통해 간편하고 맛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일리 웰니스 브랜드다.

자연 유래 원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슈퍼푸드 본연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4종의 신제품은 '파이테라 곰보백추삼백초 시럽' '파이테라 빌베리' '파이테라 커큐민' '파이테라 커큐민 망고맛' 4종이다.

과거 병원과 의약품 중심이었던 웰니스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식품과 화장품, 관광,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접목되는 분위기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치료'보다는 '예방'으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사람들이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을 관리하려는 추세가 반영됐다.

이에 건강기능식품과 면역력 관리 제품, 홈트레이닝, 명상 앱, 수면 관리 등 건강 예방 중심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하게 인생 후반기를 보내려는 니즈도 높아진 동시에, 젊은 세대들은 건강을 주제로 한 경험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기관인 글로벌 웰니스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전세계 웰니스 시장 규모는 2024년 6조8000억달러(약 1경540조원) 규모였으며 2029년까지 9조8000억달러(약 1경519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7.6%로 세계 경제 성장률 4.5%를 크게 웃돈다. 

업계 관계자는 "웰니스 시장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향후 10~20년간 지속될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웰니스는 더 이상 여유있는 사람들의 사치재가 아니라 직장인과 고령층 모두에게 일상이 될 생활필수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