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 후 11년간 189명에 8억4천68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의 스물두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범죄 피해자 6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총 3천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강도 상해를 당했지만 피해 발생지가 외국이라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한 A씨, 2011년 성폭행을 당하고도 지원 신청 기간의 도과로 지원받지 못한 B씨, 화재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가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지출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 C씨 등에게 지원금이 전달됐다.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이 모은 기탁금 3천만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국민과 법무부 직원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난 11년간 189명의 범죄피해자에게 8억4천680만원을 지원했다.
법무부는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기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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