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대우건설이 현장 기술력과 전문성 계승을 위해 사내 ‘기술명인’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 시행한 ‘기술명인’ 제도를 통해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분야에서 6명의 기술명인을 선정하고 선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과 함께 진행됐다.
기술명인 제도는 현장에서 장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임직원을 발굴하고 기술 전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숙련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 내에 공유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선발은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부서의 자격 검토, 직무별 전문성 심사, 최종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명인들은 앞으로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후배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우건설은 이날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64명으로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안전 분야 인력을 확대 채용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임직원들의 역량을 인정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신입사원들도 선배들의 경험과 기술을 이어받아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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