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X아이브→핑계고…덕질 취향 채운 ‘마이캐비닛’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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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X아이브→핑계고…덕질 취향 채운 ‘마이캐비닛’ 론칭

스포츠동아 2026-07-02 09:2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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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가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마이캐비닛(My Cabinet)’을 선보였다.

‘마이캐비닛’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디지털 공간인 캐비닛을 생성한 뒤, 베리즈 내 다양한 팬 활동을 디지털 아이템 형태로 모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게시글 작성, 댓글, 좋아요 등 플랫폼에서의 활동 기록이 아이템으로 변환되며, 베리즈샵에서 구매한 앨범과 공식 응원봉 등의 MD도 디지털 오브제로 구현돼 캐비닛에 배치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사꾸(사물함 꾸미기)’ 문화를 글로벌 K팝 팬덤에 접목한 점도 특징이다. 오프라인에서 굿즈를 모으고 전시하던 경험을 모바일 속 개인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팬덤 문화를 제안한다.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요소도 마련됐다. 커뮤니티에 입점한 아티스트가 업로드한 사진을 폴라로이드 형태로 보관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별 앨범 그래픽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데코 스티커도 제공된다.

현재 아이유(IU),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브(IVE), 아이들(i-dle), 우즈(WOODZ)를 비롯해 베리즈와 베리즈샵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핑계고’ 등 다양한 K컬처 IP를 기반으로 총 45종의 디지털 캐비닛과 450여 종 이상의 디지털 아이템이 마련됐다.

캐비닛은 팬 개개인의 활동 이력을 보여주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어떤 콘텐츠에 참여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팬덤 활동을 이어왔는지가 자연스럽게 기록되며, 다른 이용자의 캐비닛을 둘러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한편 베리즈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두근두근! 베리즈 첫 캐비닛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캐비닛을 개설하고 튜토리얼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아티스트 포스터와 키링 디지털 리워드가 제공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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