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 탈락→스즈키 향한 PL 클럽들 구애 본격화...리즈는 무려 역대 이적료 2위 '529억' 투입 의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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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월드컵 탈락→스즈키 향한 PL 클럽들 구애 본격화...리즈는 무려 역대 이적료 2위 '529억' 투입 의지까지

인터풋볼 2026-07-02 0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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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스즈키 자이온을 향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7월 1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는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이적료 2위를 투입할 준비가 됐다. 리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4~5명은 영입하려고 한다. 해리 윌슨이 1호 영입이 될 텐데 새로운 골키퍼도 노리고 있다. 스즈키 영입을 위해 3,000만 유로(약 529억 원)를 지불할 수도 있다. 성사가 된다면 조르지뇨 뤼터에 이어 리즈 역대 이적료 2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리즈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 빠졌다가 최종 14위에 위치하면서 잔류를 했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보강을 원하며 구단도 거액을 투자할 준비가 됐다. 풀럼의 윌슨을 노리는 리즈는 새로운 골키퍼까지 품으려고 하는데 칼 달로우가 떠났기 때문이다. 

루카스 페리가 있지만 달로우가 떠나 골키퍼가 부족하기에 영입이 필요하다. 달로우와 재계약을 시도하면서도 스즈키를 노리고 있다. 스즈키를 두고 아스톤 빌라 등이 노리고 있는데 리즈도 참전한 모습이다.

스즈키는 현재 아시아 유일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골키퍼다. 가나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일본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 유망주로 성장했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유소년팀에서 체계적인 육성을 받은 뒤 1군까지 올라서며 프로 무대에서도 잠재력을 입증했다.

더 높은 수준의 경쟁을 위해 유럽 진출을 선택한 스즈키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해 해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빠른 적응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선방과 발밑 기술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꾸준한 활약으로 가치를 높였다. 결국 이러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파르마의 러브콜을 받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입성하며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파르마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팀의 세리에A 잔류에 힘썼다. 일본 국가대표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해 찬사를 받았다. 선방 능력과 더불어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더 좋은 평가를 들었다. 이적설에도 파르마에 잔류해 활약을 이어간 스즈키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노린다. 일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탈락을 하면서 스즈키는 이제 이적에 집중할 듯 보인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대체자로 빌라가 노리는 가운데 리즈도 뛰어들었다. 무려 3,000만 유로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리즈는 스즈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는 리즈가 검토 중인 골키퍼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라고 했다. 스즈키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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