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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지난 1일 4만 909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3만 2137명이다. 입소문을 바탕으로 평일에도 안정적인 관객 흐름을 이어가며 마침내 정상까지 올라섰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켜온 ‘토이 스토리5’는 이날 4만 4069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 4108명이다. 다만 예매율에서는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예매량은 6만 1078명으로, ‘눈동자’(3만 6884명)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주말 관객이 본격적으로 몰리면 다시 1위를 탈환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새롭게 개봉한 ‘마티 슈프림’은 1만 9985명을 동원하며 3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1402명이다. 개봉 첫날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알린 가운데, 본격적인 입소문이 흥행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군체’도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1만 3989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575만 822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그린랜드2: 마이그레이션’은 8165명을 동원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가는 당분간 ‘눈동자’와 ‘토이 스토리5’의 1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동자’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앞세워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토이 스토리5’는 높은 예매율과 가족 관객층의 꾸준한 지지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마티 슈프림’까지 가세하면서 이번 주 극장가는 세 작품을 중심으로 한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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