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일 오전 5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발화 세대인 지하 1층에 있던 80대 여성 A씨는 전신 2도 화상의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다.
다른 거주자 1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전 5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sto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