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한국어·영어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배포된다. 안내서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비롯해 구미외교위원부, 주미외교위원부의 위치와 역사적 활동 등이 담겼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지난 15년간 함께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40여 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며 역사 알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싱턴 편을 포함해 해외 도시별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는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멕시코시티 등 세계 주요 11개 도시에 기증됐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2012년부터 함께해 온 UAA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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