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무릉도원면 요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한 '2026년 강원에서 살아보기(귀농형)'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군이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2026년 강원에서 살아보기(귀농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무릉도원면 요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5명이 모두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영월군으로의 전입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농업과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류형 지원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영농 실습과 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고 농기계 사용법을 배우는 한편, 선도농가 멘토링과 주민 화합 행사에도 참여하며 농촌 생활과 지역문화를 폭넓게 체험했다.
군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엄해순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3개월 동안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경험이 영월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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