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고향사랑기부 제도로 적립한 재원을 지역사회 발전 및 거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연계하고자 일반 대중의 참신한 제안을 모집하는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운용 및 지역사회 정주 여건 개선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주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이 되는 영역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기획 제안은 개인당 오직 1건만 단독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소요되는 사업비 규모는 1억 원 이하가 되도록 계획안을 작성해야 한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정해진 서식의 공모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구비하여 실무 담당자의 이메일(cyjin@korea.kr)로 발송하거나 시흥시청 주민자치과 내 자치협력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향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건의 우수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10만 원을 지역 상품권인 시흥화폐 모바일시루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받은 뒤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에 편입되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모와 연계된 보다 상세한 세부 규정은 시흥시청 공식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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