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 전국 최고 명품도시 완성"…7대 핵심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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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 전국 최고 명품도시 완성"…7대 핵심전략 제시

뉴스로드 2026-07-02 07:1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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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시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뉴스로드]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취임하며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기 위한 민선97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저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의왕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시민 모두의 시장으로서 오직 의왕의 더 큰 미래와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까지 비전을 현실로이제는 결실 완성할 때"

김 시장은 민선5기와 6, 민선8기에 걸쳐 추진해온 성과를 짚었다. 그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사업이 착공되면서 오랫동안 지하철 유치를 염원하던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20여 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의왕 종합병원'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초평지구 스마트시티 퀀텀에는 400여 개 기업을 유치했고, 청계2지구에는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에서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고, 2025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부문 지자체 유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5기와 6기가 의왕의 미래를 설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에는 그 비전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낸 시간이었다""이제 민선9기에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도시개발부터 안전까지민선97대 핵심전략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 시장은 명품도시 의왕 완성을 위한 7대 핵심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완성이다. 고천지구와 초평지구,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지구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1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내손동 예비군훈련장 재배치, 한전 이전부지 개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둘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포일동과 부곡동에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AI·의료·바이오 등 첨단 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자리 3만 개 창출도 목표로 제시했다.

셋째, 광역 교통체계 구축이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노선 의왕역의 적기 개통을 지원하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의왕 연장과 월암역·왕곡역 신설도 함께 추진한다.

넷째, 교육·보육 환경 조성이다. 의왕미래교육센터와 창의인재센터를 건립하고,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장려금 확대와 다함께돌봄센터·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한다.

다섯째, 청년 정착 지원이다. '유니콘로드'와 의왕청년발전소를 활성화하고, 미취업 청년 구직 활동비 지원과 저소득 청년 월세·자산형성 계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여섯째, 문화·체육·복지도시 조성이다. 올해 말 개관하는 의왕 문화예술회관을 활성화하고,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를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일곱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250병상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의왕종합병원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내손동과 부곡동 보건지소 설립, 24시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등을 추진한다. 안양교도소 의왕시 이전 신축 문제에 대해서도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의왕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2030,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 그 위대한 목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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