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의 부진 아쉬움 월드컵서 풀었다...‘특급 조커’ 아마드 ‘4경기 2골’ 폭발 “강한 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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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의 부진 아쉬움 월드컵서 풀었다...‘특급 조커’ 아마드 ‘4경기 2골’ 폭발 “강한 인상 남겨”

인터풋볼 2026-07-02 0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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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마드 디알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는 32강에서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아마드는 이번 대회에서 교체로 나와 2골을 기록하며 조커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그는 맨유 프리시즌을 앞두고 휴식과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마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다. 2021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입단 초기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 임대를 전전하다 2024-25시즌부터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아체제에서 기량이 일취월장하며 43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가나 했는데 지난 시즌 날개가 꺾였다. 전반기까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부터 폼이 떨어졌다. 새 사령탑 아래 우측 윙어로 나섰는데 1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결국 33경기 2골 3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맨유에서의 부진 아쉬움을 월드컵에서 풀어내는 중이다. 아마드는 월드컵 개막 전 프랑스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려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더니 월드컵 무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에콰도르와 1차전(1-0 승)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넣어 조국의 첫 토너먼트 진출에 힘을 보탰고, 노르웨이와의 32강전(1-2 패)에서는 패배하긴 했으나 0-1로 뒤지던 상황 만회골을 넣어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다.

소속 팀에서의 아쉬운 성적 속 이적설이 제기된 아마드지만, 맨유 내부에서는 여전히 그가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잔류시킬 심산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아마드를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각 불가 자원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구단의 관심과 접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아마드를 전혀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맨유는 그를 향후 팀의 핵심 전력으로 보고 있으며,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아마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팀에 잔류하게 되며, 향후 맨유 공격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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