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산골총각 영웅’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4.5%, 분당 최고 시청률 6.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역시 방송 첫 주 ‘펀덱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골 하우스를 찾은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밤이 되자 열린 ‘(조)째즈바’에서 임영웅과 멤버들은 ‘고백’, ‘사랑합니다’ 등을 함께 부르며 여름밤의 낭만을 완성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임영웅은 음악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놨다. 조째즈는 “얼마 전 영웅이가 전화해서 ‘모르시나요’가 대박 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물어봤다”고 밝혔고, 이에 임영웅은 “사실 팬분들이 지금 제 노래를 좋아해 주시지만, 저는 형처럼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뻔하지 않게 가야 하는데 계속 같은 것만 하는 것 같더라”며 음악적 고민을 전했고, 조째즈는 “보컬로서 다른 가수들한테 인정받는 친구인데 더 멀리 보고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임영웅은 ‘히어로’가 아닌 한 사람의 가수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도 저런 고민을 한다는 게 의외였다”, “성공했어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이 멋지다”, “조째즈의 조언도 감동이었다”, “예능에서 인간적인 매력이 더 잘 보인다”, “다음 주 넉살, 로이킴, 곽범 조합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산골총각 영웅’ 3회에는 넉살, 로이킴, 곽범이 새 친구로 합류해 한층 유쾌한 산골 하우스를 예고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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