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사상구청장이 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지역 경쟁력과 생활밀착 행정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지방정부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상구가 민원 혁신과 현장 중심 행정을 새 구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민선9기 사상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1일 공식 취임하며 '힘 있는 변화, 살고 싶은 사상'을 새로운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부산시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인 서 구청장은 소통·연대·혁신·성과·성장을 민선9기 5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 첫 행보도 공약 실천에 맞춰졌다. 서 구청장은 대표 공약인 '1370 바로민원 시스템' 도입 계획을 제1호 결재로 승인하며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민원 대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이어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첫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을 구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고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다.
서 구청장은 "변화를 선택해 주신 구민들의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사상의 현안을 해결하고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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