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열리는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 선수 4명을 보낸다.
울산은 1일 "투수 나가 타이세이, 포수 알렉스 홀, 외야수 김서원, 내야수 노강민이 남부리그 올스타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나가와 홀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가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38(2위), 탈삼진 79개를 올렸다.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으로 팀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홀은 64경기에서 타율 0.261(230타수 60안타) 4홈런 51타점(1위) OPS(출루율+장타율) 0.745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안정적인 투수 리드와 타점 생산 능력이 강점이다.
외야수 김서원은 47경기에서 타율 0.289(166타수 48안타) 2홈런 22타점 30득점 14도루(팀 내 1위) OPS 0.740을 기록했다. 고졸신인 노강민도 44경기에서 타율 0.290(138타수 40안타)을 작성해 올스타전 명단에 포함됐다.
4명의 울산 선수들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울산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욱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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