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민석, 본격 당권도전 돌입…"당 대표 두 번 할 필요 없어" 정청래 직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슈] 김민석, 본격 당권도전 돌입…"당 대표 두 번 할 필요 없어" 정청래 직격

폴리뉴스 2026-07-01 17:58:59 신고

국무총리직에서 퇴임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1일 국회 본청 내 민주당 사무 공간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직에서 퇴임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1일 국회 본청 내 민주당 사무 공간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총리직에서 물러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첫 일정으로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고 정청래 전 대표에 견제구를 날리며 본격적인 당권 도전 행보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공무원들을 향해 "앞으로도 국민과 생명과 약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 공직자의 자세를 지켜 달라"고 당부한 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장에서 더 큰 사명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임식을 마친 후 여의도로 이동해 국회와 민주당 중앙당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원내대표 비서실, 당대표 비서실, 원내기획국, 사무총장실, 전략실, 정책실 등을 순회하며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유튜브 '오마이TV'를 통해 "이제는 정청래 전 대표와 다른 색깔, 역량, 스타일, 장점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굳이 (당 대표를) 두 번 할 필요성은 발견하기 어렵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수고했고 애쓰셨고 이룬 것도 많다"면서도 "상황과 국면, 시대에 따라 민주당이 가야 할 방향과 과제가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당의 방향에 대해서는 "합리적 개혁 진보·보수·중도를 다 끌어안아야 하고 그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당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거론하며 '자신감이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말한 데 대해서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려 하는 것은 지나친 자신감이 아니라 당연한 의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총리는 전당대회 준비에도 착수했다. 여의도에 꾸리는 캠프에는 염태영·김태선·이용우 의원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대상으로 한 단체공보방도 이날 개설했다. 아울러 이날 전직 당 대표와 국회의장 등으로 구성된 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폴리뉴스 이창희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